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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리 오지마을의 굴피집


삼척 신기면의 대이리와 도계의 신리는 3백 년 전의 주거 형태를 간직하고 있어 중요민속지로 지정된 곳이다. 현재도 사람이 살고 있으며, 지붕을 두꺼운 나무판자나 널조각으로 이어 만든 너와집, 우리의 전통 벽난로 코콜, 지붕을 참나무 껍질로 덮은 굴피집, 방아로 사용한 통방아(물레방아)가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연계관광을 겸할 수 있다

대이리 굴피집 (중요민족자료 제223호)
   
굴피집이란 지붕에 너와 (나무판) 대신 굴피 (참나무껍질)를 덮은 집을 말한다. 너와 채취의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너와 대신 굴피로 지붕을 덮게 되었다. 굴피는 3년을 주기로 교체하는 데, 처서를 전후하여 참나무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후 덮는다. 지붕으로 사용될 굴피는 20년 생 이상 된 참나무의 껍질이다.

참나무 껍질을 처서(處暑) 전후에 벗겨 차가운 대이리 계곡 물에 담궈 녹녹하게 만든 후 평평하게 펴 여러 겹을 쌓아 무거운 돌을 올려 한동안 말린다. 이렇게 만든 굴피는 보통 너비가 3자, 길이가 4자 정도 되는데 웬만한 집 한 채의 지붕을 올리려면 여러 짐을 져서 날라야한다. 요즘은 관리들이 살림보호라는 명목으로 굴피 채취가 어려워져 굴피 지붕을 새로 얹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나 굴피집은 초가지붕에 비해 수명이 훨씬 길다.

이곳의 굴피집에는 온돌방, 도장방 (창고), 외양간, 봉당 (마루앞 토방) 등이 한 지붕 밑에 외벽으로 감싸져 있다. 덕분에 겨울의 추위를 덜게 하고 산짐승들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집안에는 고콜(벽난로), 화티(불씨를 모아 두는 곳), 두둥불(호롱불을 설치하는 곳)들이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이 마을에는 20여 채의 굴피집이 남아 있었으나 근대화에 밀려 점차 감소되어, 지금은 350여 년이 된 한 채만이 보존되어 있다.

인근 해 있는 통방아 (중요민속자료 222호)는 100년 전 이 마을 방앗간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다른 말로 벼락방아라고도 부른다. 확 (곡식을 찧는 돌통), 공이, 수대로 구성된 물방아야 흔한 것이어만 이 것이 민속자료로 지정된 것은 통방아 위에 원추형으로 굴피를 덮어 지붕을 해 입혔기 때문이다. 물통에 물이 담기면 그 무게로 공이가 올라가고 그 물이 쏟아지면 공이가 떨어져 방아를 찧게 된다. 사람이 발로 디디는 디딜방아 보다 훨씬 힘이 들지않 아 편리하다.

찾아가는 길
[대중 교통]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태백에서 하차, 대이리행 시내버스 이용(06:35~19:30, 1시간 간격 운행, 30분 소요, 6회 운행) 신리 민속마을 (도보로 10분 소요)
[자가 운전] 삼척서 7번 국도를 타고 원덕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416번 지방도로로 집입, 신리 마을회관앞에서 427번 지방도로를 타고 표지판을 따라 간다.
문의 삼척시청 033-570-3545, 대이리 이장집 033-541-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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