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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별난 특산물


관광지에는 볼 것과 먹을 것도 주요하지만, 사실 기념품이나 토산품이 있어야 여행의 아기자기한 재미가 생긴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 열쇠고리나 하루방을 기념품으로 사오는 것도 좋지만, 진귀한 그리고 제주도에만 있는 특산물을 사 온다면 여행의 여운이 더 길지 않을까?

서귀포 감귤

외국에서 들여오는 오렌지가 제 아무리 맛이 좋아도 서귀포 감귤의 세콘달콤한 맛을 따라 올 수가 없다. 얇은 껍질 속에 과육이 알차게 들어 있는 서귀포 감귤. 라임, 레몬, 만다린 등이 감귤과에 속하는데, 아시아 동남부에 자생한다. 감귤류는 다른 과일보다 장시간 보존할 수 있으며 비타민C가 많아 미용에도 좋고, 고혈압에도 좋은 과일이다.

60년대 초기 만해도 제주도 서귀포에만 감귤이 나와 아주 귀한 과일로 통했다. 신혼여행을 간 사람들은 어른들게 드릴 선물로 이 감귤을 꼭 사 오곤 했다. 지금은 아주 대중적인 과일로 고흥, 완도, 거제도 등 제주도와 기후조건이 비슷한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도 감귤하면 서귀포, 서귀포하면 감귤이 떠오를 정도로 서귀포의 특산물이다.
문의 서귀포 농협 064-733-5101

한국 전복 진주

진주는 청순함과 우아함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데, 이 곳 제주도에는 전복진주가 특산품이다. 천연진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귀하게 가치를 인정받는 전복진주는 살아있는 전복의 살에서 만들어진다. 색깔과 희소성에서 진주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도 희귀하고 값비싼 특산물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니, 그동안 하나 장만하고 싶었다면 제주도 관광을 간 김에 구입해 볼만하다.

진피

진피는 귤의 껍질이다. 뀰의 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보다 4배 가량 들어 있다. 10월이 지나면 귤의 껍질을 햇빛에 말려 진피로 만드는데, 말린 진피는 한약제로 사용된다. 기침감기, 건위, 거담, 그리고 기를 북돋는데 사용한다. 그 외에도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고, 구토해소 등에도 효고하가 있다.
문의 한가람 작목반 064-733-8987

이시돌 치즈

이시돌 치즈의 유래는 1957년 아일랜드의 선교사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자연치즈인 이시돌 치즈는 야채나 과일처럼 생명을 가지고 있으며, 공해가 없는 목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문의 북제주군 한림읍 금악리 공장 064-796-4245

옥돔

몸이 선명한 적색을 띠는 제주도 옥돔은 옆구리 중앙에 4∼5중 정도의 황적색 가로띠가 있다. 머리와 등이 특히 더 붉은 색을 띤다. 깔끔하게 손질되어 팩으로 포장 된 선물용 제품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반건조된 옥돔을 튀겨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옥돔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서울 등 타 지역에서는 옥돔을 전문적으로 구워 파는 음식점을 볼 수 있는데 꽤 고급 요리다.
문의 제주농협 064-75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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